
가녀장의 시대 작가 이슬아님을 소개합니다1992년생 작가는 출판사 헤엄이라는 자가 출판사에서 독특한 출판 방식 즉, 글 한 편당 100원의 구독료로 운영되는 ‘일간 이슬아’의 편집장이자 작가. 매일 매일 새로운 글을 구독자들에게 이메일로 전송해주는 서비스로 기존의 출판 방식을 벗어난 독자와의 1:1 소통, 자가 출판과 독립 출판을 동시에 해내는, 획기적 출판사의 운영자이다. 이렇듯 대찬 그녀에 대해 풍문으로 들어 알고는 있었지만, 왜였을까. 지금까지 이슬아 작가의 책을 읽어본 적은 없다. 서가에 꽂혀있던 그녀의 에세이집을 왕왕 본 적이 있었음에도. 나도 참 지독히 편향된 독서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것 아닌가 싶다. 이래서 독서모임이 내게는 너무나 중요하다. 주요 작품으로는 > > > >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