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 작가 김영민님을 소개합니다 스스로 배우 전도연을 닮았다고 소개하는 작가. 궁금증을 참지 말고 찾아보기 바란다. 벌써 피식하게 된다. 책 커버에 소개된 그의 약력은 이렇다. 서울대 정외학부교수. 하버드대학에서 동아시아 사상사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고 브린모어대 교수를 지냈다. 동아시아 정치사상사, 비교정치사상사 관련 연구를 해오고 있다. 는 김영민 교수의 국내 첫 저서다. 책은 지난 10여년 간 일상과 사회, 학교와 학생, 영화와 책 사이에서 근심하고 애정한 것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어쩌다 이 책을 만나게 됐는지... 분명치 않지만 제목과 프롤로그에 확 끌렸다. 그렇지. 아침에 눈 뜨면 죽음을 생각해야지. 정작 독서모임에 추천만 해두고 읽던 책을 마저 읽고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