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평화를 깨는 이메일 -.- 지난 금요일 호주에서 발급 받아 쓰던 신용카드 회사에서 이메일이 한 통 날아왔다. 연회비가 없어 발급 받아 사용했던 카드였는데담달부터 월 $8씩 차지하고, 이자율도 올린다고.갑작스런 이자율과 월사용료가 생긴 이유 설명도 없이. 이거 뭐지? 해당 신용카드로 자동결제되고 있는 걸 체크해보니 MS의 원드라이브를 월 $3내고 사용하고 있다.이걸 정리하고 신용카드 끊어야겠다! 맘 먹었다. 구글 드라이브도 사용하고 있는데 아직은 데이터 용량이 넉넉해 무료로 쓰고 있는 중이니 그리로 옮겨둘까 했는데남편이 원드라이브 유료 계정을 사용해 저장 공간이 넉넉하니 그리로 백업해두란다. 자주 쓰는 파일들을 내 구글 드라이브에,사진처럼 보관하는 자주 쓰지 않는 파일들은 남편 드라이브에 저장해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