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닝과 브라이트닝의 차이? 화장품 광고에서 느껴졌던 문화 차이 화장품을 만들어 쓰다 보니 -물론 지극히 제 개인적인 관찰의 경험이겠지만요- 광고에서 종종 문화 또는 뷰티 트렌드의 차이를 발견할 수 있었어요. 기능성 미백 화장품의 경우가 특히 그랬는데요. 호주에서 TV 광고나 화장품 띠지의 광고 문구는 대부분 'brightening'과 'even toning'에 포커스가 맞춰져있었고, 한국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광고 문구는 'whightening'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걸 자주 발견했었거든요. 브라이트닝과 화이트닝, 차이가 있나요? 피부 톤을 밝게한다는 기능은 같다는 점에서 혼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피부를 밝게 하는 방식과 그 목표에 차이가 있어요. 브라이트닝은 한국어로 설명한다면, 안색을 밝게 해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