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PW 피부 타입의 관리 팁을 알려드릴께요"
이번 블로그에서는 바우만 스킨타입 7번 OSPW의 특징, 관리 방법, 피해야 하거나 적극적으로 찾아 쓰면 좋을 화장품 성분 등 자세한 설명을 드릴게요.
OSPW 피부 타입의 특징
[ O ] 지성 피부 타입으로 피지선의 풍부한 피지 분비가 특징입니다. 다량의 피지 분비는 여드름으로 이어질 수 있고, 모공이 넓어 보일 수 있어요. 피부가 민감한 탓에 종종 생기는 발진은 색소 침착으로 이어지기 쉽고 여드름 흉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약 피부가 여름에는 지성이고 겨울에는 건조하다면, 복합 피부 타입이라고도 할 수 있어요.
[ S ] 민감한 피부 타입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종종 여드름이나 뾰루지가 발생하거나 얼굴이 붉어지는 홍조를 경험할 거예요. 주된 피부 문제는 손상된 피부 보호 장벽에서 시작됩니다. 피부 발진과 수분 부족에 취약해 피부 자극과 알러지 반응이 쉽게 생길 가능성이 있어요.
[ P ] 유전적인 요인과 함께 햇빛에의 노출과 같은 외부 요인에 의해 멜라노사이트(색소 세포)가 과도하게 활성화 되기 쉬워요. 이는 어두운 반점, 주근깨나 고르지 못한 피부톤과 같은 색소 침착으로 이어지는데, 갑자기 생겨나고 개선되는 데에 시간이 소요됩니다. 햇빛에의 노출은 이러한 색소 생성과 침착을 생성하는 경향을 가속화 시킵니다.
[ W ] OSPW 피부 타입은 주름이 생기기 쉽습니다. 유전적, 생활습관, 외부환경 등으로 콜라겐 합성능력이 약하거든요. 나이가 들면 주름이 생기고 다른 피부 타입보다 더 많은 노화의 징후를 보일 가능성이 있어요.
OSPW 피부는 다음과 같은 경험을 할 거예요
- Rosacea(만성 피지선 염증)에 걸리기 쉬우며, 얼굴이 달아오르거나 홍조가 나타남
- 20대 후반 또는 30대 초반에 시작되는 주름
- 유분 분비선의 과활성화
- 햇볕에 의한 피부 손상의 징후
- 붉거나 갈색의 반점
- 피부 톤이 얼룩덜룩한 부분이 있슴
- 가슴과 얼굴의 피부 반점
- 얼굴에 깨진 모세혈관
- 잦은 여드름 발생
- 스킨케어 제품에 대한 반응으로 붉어짐, 따끔거림, 타는 듯한 느낌
- 자외선 차단제 사용시 유분감을 느끼고 얼굴 번들거림
- 일반 메이크업은 너무 쉽게 지워지고, 오래 지속되는 메이크업 브랜드는 피부 홍조와 가려움증 유발
- 상처, 화상, 타박상, 긁힘, 발진 등 외상 부위의 어두운 피부 착색
- 볼에 기미 같은 검은 반점이 있음
- 입술 가장자리를 통해 흐르는 립스틱
- 눈 밑 다크서클
OSPW피부 타입은 햇빛에의 노출을 조심하세요
먼저 햇빛에의 노출을 피함으로써 과한 유분 생성, 피부 민감도 그리고 색소가 생성될 기회를 줄이는 것이 중요한데요. 여드름이나 뾰루지 등의 피부 염증이 있었던 부위에는 자연스럽게 거뭇거뭇한 피부 착색이 이어지거든요.
OSPW 피부 타입 - 어떻게 관리할까요
OSPW 타입의 피부 관리시 주된 포커스는 항산화 및 항염증 성분이 사용된 제품들로 가능한 한 빨리 피부 보호 장벽을 튼튼히 하고 주름과 다크 스팟 등의 착색을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클렌져 | 화장을 지울 때는 알로에베라, 카모마일, 나이아신아마이드 등의 피부 진정 성분이 함유된 자극성이 없는 클렌저를 사용하면 홍조, 염증, 여드름 등을 줄일 수 있습니다. |
토너/페이셜 워터 |
OSPW 피부 타입에는 토너가 필요 없고, 복합적인 피부에 가깝기 때문에 알코올이 함유된 토너는 사용하지 마세요. 제품 사용시 피부가 붉어지거나 따끔따끔한 자극이 된다면사용을 중지하시고요. 토너를 꼭 사용하고 싶다면 항염 성분과 오일 컨트롤 성분이 들어 있는 제품을 선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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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럼 |
피부 힐링 성분이 고농축 되어 있는 세럼을 사용하시면 도움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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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스쳐라이저 | OSPW 지성 타입에는 보습제가 필요하지 않지만 복합적인 피부 타입을 가지고 계시다면 건조한 얼굴 부위에 보습제를 부담없이 사용하세요. 레티놀 또는 레티노이드 제품 사용시 가벼운 보습은 필링 제품 사용시 발생할 수 있는 자극을 줄여주고, 피부 각질이 정리된 부위의 보습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아이 크림 |
눈 아래 다크서클의 경우, 레티놀과 비타민 K가 함유된 아이크림을 사용하여 다크서클을 유발하는 혈류 뭉침증상을 해결할 수 있어요.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한 후 눈가 주변에 레티노이드 처방을 받으셨다면 동일한 양의 보습제를 섞어 희석해 발라 각질은 효과적으로 제거하면서 피부 자극을 줄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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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질 제거 |
OSPW 피부에는 레티놀 및 레티노이드를 사용하면 좋아요. 레티노이드가 피부가 죽은 세포를 벗겨내도록 돕는 과정인 피부 각질 박리를 일으킬 수는 있지만 지성 피부인 덕에 피부 건조함을 유발하지는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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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관리 |
얼굴에 뜨거운 수건 찜질을 하거나, 냉찜질 등 급격한 온도 차이를 유발하는 처치는 염증이 쉽게 생기는 유형의 경우 절대 하면 안되는 방법이예요! 여드름이나 뾰루지를 치료하고 커버하기 위해 필요하다면 컨실러가 추가될 수 있겠어요. 클렌징 또는 토너 도포 후 바로 컨실러와 치료 약물을 혼합하여 여드름 부위에 발라줍니다. 다른 치료제나 보습제는 나중에 발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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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차단 | OSPW는 햇빛에 약하기 때문에 매일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절대적입니다. 하지만, 거의 모든 자외선 차단제가 오일 베이스 제품이기 때문에 사용시 피부가 번들거리고, 화장이 뭉치게 되죠. 게다가, 특정 자외선 차단제 성분은 피부를 자극하여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는데요. 자외선 차단제 성분에 민감한 분이라면 아래의 '피해야 할 자외선 차단제 성분'을 꼭 참고하세요. 자외선 차단제 성분에 민감하지 않다면, 이러한 성분들을 피할 필요는 없어요. |
OSPW 피부 타입 - 찾아 써야 할 성분
주름 예방을 위한 항산화 성분 | Green tea, white tea, Coenzyme Q10(ubiquinone), Pomegranate, Ginger, Ginseng, Rosemary, Grapeseed extract, Genistein, Lutein, Lycopene, Idebenone, Basil, Caffeine, Feverfew, Pine bark extract, Yucca |
염증을 줄이기 위해 | Niacinamide, Aloe vera, Chamomile, Dexpanthenol(proVIT. B5), Willowherb, Feverfew, Licochalone, Red algae, Zinc, Arctium lappa(Burdock root), Basil, Frankincense oil, Ginger, Mallow, Salicylic acid(BHA), Sulfacetamide, Sulfur, Teatree oil |
여드름 예방을 위해 | Acetone, Alcohol, Benzoyl peroxide(여드름은 있으나 얼굴이 붉게 달아오르는 증상은 없는 분) |
OSPW 피부 타입 - 피해야 할 성분
화장품 사용시 따갑고 가려웠다면 | Acetic acid, Balsam of Peru, Benzoic acid, Cinnamic acid, Lactic acid, Menthol, Parabens, Quternium-15 |
뾰루지, 블랙헤드 최소화 | Butyl stearate, Cinnamon oil, Cocoa butter, Coconut oil, Lanolin, Peppermint oil, Chemical additives such as Decyl oleate, Isocetyl stearate, Isopropyl myristate, Isostearyl neopentanoate, Isopropyl isostearate, Isopropyl palmitate, Myristyl myristate, Myristyl propionate, Octyl palmitate, Octyl stearate, Propylene glycol-2(PPG-2) |
얼굴이 붉어지는 것 최소화 | Alpha hydroxy acids(lactic acid, glycolic acid), Alpha lipoic acid, Benzoyl peroxide (여드름은 있으나 얼굴이 붉게 달아오르는 증상은 없는 분), Vitamin C |
자외선 차단 성분 | Avobenzone, Benzophenones(Oxybenzone 같은), Octyl Methoxycinnamate(워터 프루프 타입의 제품에서 종종 발견되는 성분으로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슴) |
OSPW 피부 타입 - 이런 음식들이 도움이 돼요
매일 반복되는 식단을 건강하게 유지한다면 피부 장벽을 튼튼히 하고, 염증을 줄이며, 여드름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탄력있고 건강한 피부를 위해 |
고구마, 케일, 당근과 같이 비타민 A 성분이 풍부한 음식을 더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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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산화 효과를 얻기 위해 |
계란 노른자, 무우, 차이브, 브로콜리, 시금치, 배추, 양상치, 올리브 오일, 야채, 콩류, 흑색 후추, 옥수수. 항산화 성분의 영양제 섭취도 고려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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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PW 피부 타입 - 건강한 피부 만들기 습관
충분한 수면과 스트레스 조절 |
조기 피부 노화를 막기 위해서는 심리적 스트레스를 줄이는 조치도 중요합니다. 아로마 테라피, 명상, 충분한 수면과 운동, 그리고 스트레스가 피부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야외에서 시간을 보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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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 노화 방지에 대해 생각하신다면 금연은 기본이죠. |
카페인 섭취 줄이기 | 피부 속 수분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물을 많이 마시는 것보다 카페인 섭취를 줄이는 것이 더 중요해요. |
충분한 과일 야채 섭취 |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잘 섭취하면 피부 노화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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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근한 물로 씻고 샤워메쉬 사용하지 않기 | 길고 뜨거운 샤워와 때수건 또는 샤워 메쉬 사용을 피하세요. 피부의 천연 보습인자(NMF)를 제거해 피부 보호장벽을 느슨하게 하고 민감성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
향수 사용하지 않기 | 향이 너무 강한 제품은 피하세요. 향료 성분은 보존제, 계면활성제와 함께 피부 자극의 세 가지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습진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천연 에센셜 오일도 조심해서 사용해야 해요. |
천연 소재 옷과 무향 세탁 세제 사용 | 하루 종일 피부에 닿는 옷. 민감한 피부에 덜 자극적인 천연 섬유를 선택하세요. 자연 섬유라도 모직물과 같이 거친 소재의 옷은 민감한 피부에 직접 닿으면 피부 자극을 유발합니다. 습진이 발생하는 피부라면 무향 세탁 세제를 사용하고, 건조 시트는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
자외선 차단 | 자외선 차단제와 긴 옷 등을 사용하여 피부 노화와 색소 침착을 유발하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세요. |
내 피부는 내가 가장 잘 알 수 있어요
OSPW 피부 타입의 특징과 관리 방법을 살펴봤어요. 도움이 되셨을까요?
내 피부는 내가 가장 잘 알 수 있어요. 나의 피부 반응을 꼼꼼히 살펴 가능한 한 염증이 발생할 가능성을 피하면 착색으로 이어지는 문제도 함께 예방할 수 있어요. 올바른 음식을 섭취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도록 하세요. 돌아가는 길 같지만 젊은 시절에 올바른 습관을 길러두는 것이 피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거든요.
민감한 피부는 사소한 관리 차이로도 다른 결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꼼꼼히 관찰하면서 내게 맞는 스킨 케어 루틴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 Leslie Baumann, M.D.의 The Skin Type Solution (Revised and updated, Bantam Books)과 lesliebaumann.com의 블로그를 참고해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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