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전 3대 이모님 식기 세척기, 로봇청소기, 빨래 건조기. '우리 집 이모님'으로도 불리는 이 새로운 가전기기들에 대한 소문은 한 번 써보면 다시는 그 이전의 삶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체험수기, 간증들을 통해 수시로 접하고 있어요. 제가 한 15여년 전에 사용해봤습니다 호주에서는 어지간한 아파트 렌트를 얻으면 오븐, 식세기와 빨래건조기는 빌트인으로 장착돼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고, full-time 출퇴근을 했던 당시에는 집안일에 들이는 시간을 조금이라도 줄이려고 당시 한국에서 유행했던, 물걸레 달고 돌아다니면 청소해주는 마미로봇(아~ 추억은 아롱아롱)을 주문해 사용했어요. 물론 지금 나오는 가전제품들과 기술력의 차이가 많이 나겠지만 저는 세가지 가전 모두 만족스럽지 못했어요. 제 후기는 지금으로부..